묶음배송 단가 계산: 2개씩 팔면 왜 더 남을까

배송비는 주문당, 원가는 개당 발생합니다. 1개·2개·3개 구성의 건당 이익과 마진율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합니다.

주문당 비용과 개당 비용을 나눕니다

상품 원가와 개별 포장재는 수량에 비례해 늘어납니다. 반면 택배비, 송장, 완충재는 한 주문에 한 번만 듭니다. 이 차이 때문에 같은 상품도 몇 개씩 묶어 파느냐에 따라 건당 이익이 달라집니다.

원가 5,000원, 개별 포장 300원, 주문당 택배비 3,000원, 수수료 10%인 상품을 가정해 봅시다. 1개 구성의 판매가가 12,000원이라면 이익은 12,000 − 5,000 − 300 − 3,000 − 1,200 = 2,500원, 마진율은 약 20.8%입니다.

2개와 3개 구성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2개를 22,000원에 판다고 하면 원가 10,000원, 포장 600원, 택배비 3,000원, 수수료 2,200원이 빠져 이익은 6,200원입니다. 마진율은 약 28.2%로 1개 구성보다 높습니다. 개당 가격은 11,000원으로 1,000원 낮아졌는데도 그렇습니다.

3개를 31,500원에 팔면 원가 15,000원, 포장 900원, 택배비 3,000원, 수수료 3,150원으로 이익은 9,450원, 마진율 30%입니다. 택배비 3,000원이 여러 개에 나눠지면서 생기는 효과입니다.

수량이 늘면 비용이 계단식으로 뛸 수 있습니다

부피나 무게가 기준을 넘으면 택배 요금 구간이 올라가고, 박스 규격도 바뀝니다. 3개까지는 3,000원이던 택배비가 4개부터 4,500원이 된다면 4개 구성의 이익은 생각만큼 늘지 않습니다.

구성을 늘리기 전에 실제 포장 상태로 부피와 무게를 재서 요금 구간을 확인하세요. 파손 위험이 커져 반품률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묶음 구성은 자동으로 유리한 것이 아니라 비용 구조를 확인한 범위 안에서만 유리합니다.

고객이 고를 이유도 함께 설계합니다

판매자에게 유리한 구성이라도 고객이 2개를 살 이유가 없으면 선택되지 않습니다. 반복 사용하는 상품도 보관 공간·소비 주기·초기 결제금액에 따라 묶음 선호가 다릅니다. 묶음 할인이 판매량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계산기에 1개·2개·3개 조건을 각각 넣어 이익을 적어두고, 어느 구성을 대표 상품으로 노출할지 정하세요. 월 판매량 칸에 구성별 예상 판매량을 넣으면 어떤 조합이 월 이익을 크게 만드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정 사례 · 직접 바꿔보는 숫자

묶음으로 팔 때 주문당 이익과 개당 이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금액과 요율은 설명용 가정입니다. 특정 플랫폼의 실제 요율이나 판매 실적이 아닙니다.
입력·결과A · 1개 구성B · 2개 구성
상품 결제금액12,000원22,000원
상품 원가5,000원10,000원
지출 배송·포장비3,000원3,000원
상품 수수료율10%10%
건당 기타 비용300원600원
월 접수 주문 수100건100건
접수 1건 예상 이익2,500원6,200원
고정비 차감 월 이익250,000원620,000원

1개 주문은 2,500원, 2개 주문은 6,200원이 남습니다. B의 개당 이익은 3,100원입니다. 주문 수를 같게 두면 B는 상품을 두 배 판매한 조건이므로 재고 수량도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표에서 생략된 비용·반품률은 0입니다. 정상 주문 수수료는 상품금액에만 적용하며 세금은 자동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 예제로 조건 비교하기 →

내 상품에 적용하기 전 체크

  • 원가는 구성 전체 금액을 입력하세요.
  • 수량 증가로 바뀌는 박스·택배 단가를 확인하세요.
  • 주문 수와 상품 개수를 혼동하지 마세요.